[YTN 실시간뉴스] 김상조 "朴 용인 없이 삼성 승계 어려워" / YTN

2017-11-15 0

■ 박근혜 정부의 민정수석실 자료 300여 종이 청와대에서 발견됐습니다. 삼성의 경영권 승계 문제를 검토했음을 시사하는 문건 등 자료 상당수가 국정 농단 사건과 관련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.

■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재판에 출석해 삼성합병은 경영권 승계 시나리오이며 박근혜 전 대통령이 용인하지 않았다면 승계가 어려웠을 것이라고 증언했습니다.

■ 한국수력원자력이 기습적으로 이사회를 열어 신고리 5·6호기 건설 일시 중단 결정을 내린 데 대해 주민들과 노조, 협력회사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.

■ 검찰이 방위산업체인 KAI 본사를 압수수색 했습니다. 개발 원가를 부풀려 수백억 원을 챙긴 뒤 비자금까지 조성한 혐의입니다.

■ 밤사이 전국 곳곳에 내린 집중 호우로 전북 등 일부 지역에 호우특보가 발효됐습니다. 오늘 새벽 경기 북부와 충남 서해안, 전북 지역에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렸습니다.

■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에 이어 자유한국당도 국회에 복귀했습니다. 국회 예결특위는 오는 18일을 목표로, 정부가 제출한, 일자리 추경안 심사에 들어갔습니다.

■ 국민의당 제보 조작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이 오늘 김인원 전 공명선거추진단 부단장을 소환합니다. 윗선을 대상으로 한 수사가 2라운드에 접어들었습니다.

■ 내년 최저임금을 정하는 마지막 회의가 오늘 열립니다. 노동계는 시급 9,570원을 주장하고 있지만 사용자 측은 6,670원을 제시하고 있어 팽팽한 협상이 진행될 전망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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